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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U HOMME/책 ,사회, 여행 ,시사 리뷰

V커머스의 시작! 유통 트렌드는 영상으로 시작해서 영상으로 끝난다!

오늘은 새로운 한주가 시작되었습니다.

날씨도 점점 따뜻해지고 아니 더워지는 것 같습니다.

우리 평범한 직장인 여러분들도 몸관리 철저하게 하시길 바랍니다.

건강이 최고니까요.

오늘은 요즈음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는 유통 트렌드에 대한 이야기를 한번 해볼까 합니다.

출처 : PIXABAY 사이트

바로 V-커머스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V-Commerce는 다양한 의미로 해석이 가능한데요. 제가 오늘 이야기드리고 싶은 V는 VIDEO의 V입니다.

전자 상거래나 인터넷 웹에서 제품이나 상품 그리고 서비스를 사고파는 행위를 말하는 E-커머스가 있고, TV를 통해서 동일하게 제품이나 상품을 구매하고 결재하는 홈쇼핑과 같은 유통인 T-커머스가 있었습니다.

그 E-커머스와 T-커머스에 이어서 새롭게 부각되는 것이 영상을 활용한 모든 상거래를 포함하는 것이 V-커머스라고 말까 하고 있습니다.

V-커머스는 어떻게 생각해 보면 E-커머스와 T- 커머스를 모두 포괄하는 광범위한 개념의 유통 트렌드라고 볼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하지만 요즈음의 V-커머스는 큰 특징을 한 가지 가지고 있는데요. 대표적으로 T-커머스의 대표 격인 홈쇼핑은 적어도 10~20분 이상의 영상을 통하여 제품을 구매하도록 유도하는 행위를 하는 것이지만 V-커머스는 모바일 환경에 특화된 1분 내외의 짧은 영상으로 상품이나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특징 중의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요즈음 온라인에 이어서 모바일을 통한 SNS가 발전하고 있는 상황에서 광고인 듯 아닌 듯하는 영상들을 우리는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것들이 소비자의 구매욕구를 불러일으키고 궁금증을 자아내어 제품이나 상품의 구매까지 이어지게 만드는 행위가 바로 V-커머스의 일종이라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한 설문조사에서는 V-커머스 영상을 보고 난 후에 제품이나 상품의 구매까지 이어지게 되는 경우가 41%였다는 것을 보면 V-커머스의 영향력은 날로 커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요즈음의 10대 ~20대 소비자들은 네이버나 다음을 통해서 관련 정보를 습득하는 것이 아니라 유튜브를 통해서 정보를 습득하고 물어보곤 한다고 하는 상황에서 영상을 통한 커뮤니케이션은 필수가 되어버린 상황이 된 것 같습니다.

이것은 일방향적인 정보전달에서 쌍방향적인 정보전달이 가능하게 되는 IT 기술의 발전도 한몫을 하게 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 보게 되었습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우리가 왜 이런 V-커머스의 트렌드에 열광을 하게 되는 것인가에

대해서 생각해 보았습니다.

출처 : PIXABAY 사이트

1. 재미있고 소비자에게 궁금증을 자아낼만한 짧은 영상 제공

  우리가 흔히 말하는 스포, 쿠키 영상이 이 대표적인 예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제품이나 상품을 완전히 소개하는 것이 아니라 가장 부각하고 싶은 특징이나 소비자로 하여금 궁금증을 자아내게 하는 것 한두 가지만 아주 짧은 영상으로 소개한 후 고객에게 직접 그 제품에 대해서 더 찾아보고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V- 커머스의 특징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우리의 요즈음의 소비자들은 제품을 구매, 결제, 배송 단계의 편리함을 원하는 것이지 제품을 구매하기 전까지의 서칭 및 선정의 단계는 더 신중하게 고려하는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V-커머스를 통해서 우선 편리하게 제품이나 상품으로의 접근을 하게 해 준 다음, 적극적 고관 여자가 되게 만들어 주는 것이라고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렇게 된다면 자연스럽게 그 제품에 대한 정보력이 높아지고 충성도가 높아지게 되어 결국 다른 소비자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출처:PIXABAY 사이트

 2. 타겟팅이 확실한 영상 

  V-커머스의 영상들을 보면 타겟팅이 확실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같은 제품을 소개하는 영상이라도 여 러버 전으로 만들어서 10대, 20대 혹은 3040을 위한 버전이 만들어지고, 남성, 여성의 입장에서 별도의 버전이 만들어져서 더욱 소비자의 입장을 대변하는 영상들이 소개되기 때문에 고객에게 흥미를 유발하게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그렇다면 다른 공중파의 광고와 달리 이런 V-커머스가 이런 다양한 버전의 영상들을 만들 수 있는 이유가 무엇일까 생각을 해보았는데요.

그것은 바로 저비용의 효과가 아닐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다른 공중파의 광고보다는 비용이 현저하게 적게 들고 그 영상들을 플랫폼에 게시하기까지도 쉬운 방법으로 게시할 수 있으며, 소비자로 하여금 자연스럽게 제2차, 3차 전파자가 되어 주게끔 만들 수 있기 때문에 비용은 적게 들면서 효율은 높일 수 있는 것이 V-커머스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이런 저비용 고효율의 효과는 시, 공간의 장벽 자체를 허물어 버린다는 효과까지 가져오는 것 같습니다. 지금 영상을 만들어 유튜브에 게시한다면 지구 반대편에 있는 나라에서도 방금 게시한 영상을 볼 수 있으며, 언어가 통하지 않아도 자막이나 행동으로 볼 수 있기 때문에 비주얼적인 면이 다른 텍스트에 비해서 탁월하게 효과가 높다고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요즈음은 모바일이 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시대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 모바일만 있으면 무엇이든지 지금 바로 내가 하고 싶은 것은 할 수 있는 시대이기도 합니다.

V-커머스는 우리가 더욱 편하게 서비스나 제품,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해줌과 동시에 우리가 원하는 구매단계에서의 경험의 가치와 새로운 재미를 만들어 주기 때문에 더 큰 가치가 있는 유통 트렌드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더욱 발전할 V- 커머스의 시장을 눈여겨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