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택트 소비가 점차 증가한다! 우리의 생활에 어떻게 변화를 가져올 것인가?

코로나 19로 인해서 요즈음 새로운 소비 트렌드가 나온 것 같습니다.

코로나가 우리의 생활에 큰 변화를 주고 있는 것이 사실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요즈음의 우리의 소비생활에 대해서 어떠한 변화가 있는지를 한번 알아보았습니다.

우리가 실제 변화에 중심에 있는데 우리는 어떻게 변화를 하고 있는지를 한번 정리해 본다면

앞으로의 우리의 모습이 어떻게 변화될지에 대해서도 보이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출처 : pixabay 홈페이지

1. 언택트소비(untact)의 시작!

 

언택트란 접촉을 말하는 콘택트에 부정적인 단어 앞에 쓰이는 'un'을 붙여서 만든 신조어입니다. 언택트 소비는 소비자와 직원이 만날 필요가 없는 소비 패턴을 말한다고 합니다.

기존에는 키오스트나 식권 자판기 등을 통한 서비스가 일반적이었다고 하는데요.

사실 언택트 소비는 코로나가 우리의 사회생활에 들어오기 전에 이미 우리 사회 전반에 들어와 있는 부분이었다고 생각을 하는데요.

경제적 상황이 안좋아지고 경제가 성장하는데 주춤하면서 여러 산업에서 인건비를 줄이고 다양한 방법으로 사업규모를 축소하는 등의 여러 가지 방안들로 언택트 소비를 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었던 게 아닌가 싶습니다.

또한, 소비자 입장에서 보면 예전에는 제품, 상품을 사러 가게 되면 카운셀링이라고 해서 제품에 대한 설명이나 제품 추천을 받고 제품을 구매하는 경우가 대다수였지만 요즈음은 사전에 이미 제품, 상품에 대한 정보를 알아본 후에 제품, 상품을 구매하러 가기 때문에 직원들이 카운슬링을 하게 하는 경우를 부담스러워하는 경우가 있는 것도 사실이죠.

그래서 일부 화장품 로드샵에서는 카운셀링이 필요 없다는 표시를 하는 쇼핑 패턴을 마케팅의 수단으로 활용하여 소비자로 하여금 더 편하게 쇼핑을 하게끔 만드는 경우도 생겨나고 있습니다.

이는 직원과 직접 마주치는 것을 원치 않는 2030세대의 성향과 유통사의 인건비 절감의 니즈가 맞아떨어져서 생겨난 결과라고 하는데요.

어느 한쪽에서만 일방적으로 원하면 이런 소비성향이 나오지 않았겠지만 소비자와 유통사, 즉 제조사 모두가 비슷한 니즈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결과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그 뒤로 코로나가 생겨나면서 더욱 비대면이라는 키워드가 늘어나고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서 언택트 소비가 더 활성화되고 있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출처 :pixabay사이트

2. 코로나로 인한 언택트 소비의 파급력 증가!

 

그럼 우리의 언택트 소비가 어떻게 발생했는지에 대해서 알아보았으면,

요즈음은 어떻게 언택트 소비가 더 활성화 되었는지에 대해서 알아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첫번째로는 코로나로 인한 e-commerce, 즉 이커머스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오프라인 시장이 점차적으로 줄어들고 있는 것은 코로나 이전에도 우리의 경제상황에 있는 상황이었지만 코로나로 인하여 더욱 그 속도가 빨라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집 밖을 나가지 않고 재택근무 등의 상황에서 쿠팡, 11번가 등 온라인 업체들을 통해서 제품을 주문하고 소비하는 이커머스 시장은 특히나 급속도로 성장을 하였습니다.

쿠팡이 급속도로 성장을 하였고, 쿠팡맨들이 과로로 인하여 사망을 했다는 기사가 나올 정도로 그 파급력도 커진다고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이 언택트 소비의 일종인 이커머스는 단순히 코로나 사태가 조금 더 빠르게 해 줬을 뿐 제가 생각하기에는 이미 이커머스 업체에서 다양한 마케팅과 사업의 다각화 그리고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서비스를 통해서 시장은 점유하고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 또한 쿠팡에서 일부제품을 정기적으로 구매하고 있는데 저녁에 주문하면 새벽에 도착하는 등의 빠른 서비스와 언제 어디서든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는 서비스 등이 너무 편리해진 것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이런 기반이 갖추어진 상태에서 코로나가 그 산업에 더 모터를 달아준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어떤 기사에서 우리나라만 전세계에서 사재기 현상이 없었던 이유는 이런 이커머스 시장이 발전해 있는 것이 한몫을 했다고 이야기하고 있기도 합니다.

 

 

두 번째로는 변화해 가는 온라인 교육 시장인 것 같습니다.

사실 우리때까지만 해도 오프라인 교육시장이 더 커지고 있었지만 어느 순간부터 온라인 교육이 더 커지는 것은 사실이었습니다.

하지만 이 코로나로 인하여 온라인교육의 시장은 더 커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특히 교육의 쌍방향 시스템의 단점을 해결해주는 시스템이 사회 전반에 테스트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 코로나가 종식되더라도 온라인을 통한 쌍방향 교육은 이 테스트 기간을 통해 더 성장하고 발전하여 우리의 사회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예전에는 단순히 일방적 정보전달이라는 온라인 교육의 한계를 여러가지 프로그램들과 시스템들이 해결해 주려고 노력을 하고 있었는데, 사실 교육이라는 것이 보수적인 면이 많아서 테스트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있지 않았던 것이 사실이었다고 합니다.

이번 코로나가 우리의 일상을 빼앗아 갔지만 그로 인해서 새로운 산업의 테스트를 할 수 있는 시장이 된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언택트 소비는 우리 사회 전반에 걸쳐 있었지만 이번 코로나 사태로 인하여 더욱 증가하고 그 산업도 점차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우리의 전통적인 인적네트워크의 필요성과 인간관계의 니즈는 여전히 남아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그 사람과 사람간의 인정이라는 니즈는 다른 나라의 니즈보다 높다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우리가 앞으로 어떻게 이 언택트 산업과 전통적인 인적 네트워크를 접목시킬 수 있는지를 고민해 봐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또다른 기회로 생각한다면 우리에게 더 좋은 미래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오늘도 파이팅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