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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U HOMME/책 ,사회, 여행 ,시사 리뷰

플랜 B를 만들자! 세런디피티 - 운을 나에게 오게 만들어 보자! 시작하자! 지금부터!

오늘도 하루가 밝았습니다.

 

우리 평범 한직 장남분들 출근 잘하고 계시는지요?

날씨가 아침저녁으로는 쌀쌀한 것 같은데 낮에는 또 날씨가 무척이나 좋은 것도 같습니다.

오늘도 지난포스팅에 이어서 책 리뷰를 통해서 우리가 무엇을 느껴야 하는지를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그전에 어제 제가 이메일을 확인하다가 아시아나항공에서

마일리지 확인메일을 보내줬는데 너무나 마음에 와 닿는 글귀가 있어서 함께 말씀드리고

시작할까 합니다.

 

"평범했지만 소중했던 일상이 빨리 되돌아오기를 기원합니다.

  힘내라 대한민국"

 

이라는 글귀였는데요. 저는 왜 이 글귀를 보면서 뭔가 찡했을까요?

평범했지만 그래서 정말 소중함을 몰랐던 것들이 이제야 정말 소중하다는 것을 알게 되는 것 같습니다.

어느 책에서 본 적이 있는데 

정말 나에게 소중한 사람은 항상 내 주변에 내 곁에 가장 평범한 모습으로 있다고 합니다.

우리 모두 지금 시점에서 주변을 한번 돌아보는 하루가 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오늘도 더 메시지, THE MESSAGE 책을 통한 리뷰와 우리가 생각해야 할 점

포스팅을 시작해 보겠습니다.

 

 

 

 

오늘은 그 네 번째 이야기인데요 

제목이 "플랜 B를 가동하라"라고 시작하고 있습니다.

제목만 들어도 무슨 이야기를 할 것인가에 대해서 짐작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근데 첫 문장이 저의 생각과는 다르게 시작됩니다.

바로 베타 테스트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을 합니다.

 

 

 

 

 

 

 

주로 it 기업들이 베타 테스트를 오류가 있는지를 알기 위해서 한다고 알고 있는데요

일례로 책에서 구글의 지메일은 2004년에 출시되었지만 2009년까지 베타 테스트를 했다고 하네요

급변하는 세상에서 우리의 삶의 자세도 베타 테스트 같아야 한다고 이 책에서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 평범한 직장남분들이 가장 잘 알고 있는 링크드인이라는 어플의 창업자가 이번 챕터의

주인공입니다. 바로 리드 호프먼이라는 사람인데요 이는 영구적 베타의 삶을 살아야 한다고 합니다.

 

미래를 예측하기 날로 어려워지고 복잡해지고 있는 세상에서, 우리가 살아남을 수 있는

한 가지 방법을 제시하는데요 그것이 바로 지속적으로 민첩하게 움직이고,

변화하면서 사업을 시장에서 끊임없이 테스트하는 것이랍니다.

 

리드 호프먼이라는 사람은 링크드인의 창업가이면서도 가장 성공한 벤처투자자라고 합니다.

그가 투자한 페이스북, 에어비앤비 등이 엄청난 성공을 거두었다고 하니까요

그가 투자를 할 때  수많은 스타트업 회사에서 발견한 것은 

단 하나의 완벽한 사업계획에 의해 성공하는 회사는 없다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가 창업한 링크드인도 처음에는 이메일로 회원들을 초대했지만 

방향을 바꾸어 회원들의 자신의 주소록을 링크드인에 업로드해서 회원수를 늘렸다고 하네요

 

저희가 잘 알고 있는 페이팔도 리드 호프먼이 거쳐간 회사 중의 한 곳이라고 합니다.

페이팔도 제가 지난번에 말한 사소한 불편함에서 혁신을 찾았고 그에 따라

플랜을 바꾸어 성공한 사레라고 합니다.

 

리드 호프먼은 본인의 인생 진로도 고정된 길을 따르지 않았다고 합니다.

대학원을 다녀 보고서야 학계가 자신의 진로가 아니라는 것을 알고 사업을 했다고 하니

우리 일반 평범한 직장인들도 무엇을 하던 늦은 시기는 아니지 않을까요?

그런 이야기도 있다고 하잖아요 시작이 반이고 무엇이던 시작을 하는데 늦은 시간은 없다고요

무엇을 하든 간에 시작을 한다면 우리는 성공한 인생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리드 호프먼은 기업도, 개인도 플랜 A만 고집할 것이 아니라 항상 플랜 B를 만들어 놔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플랜 A는 지금 하고 있는 일을 반복적으로 하는 것을 말하며,

플랜 B는 진로의 방향이나 목표를 바꾸거나 목표를 달성하는 중요한 방법을 바꿀 때 필요한 계획이라고 합니다.

여기서 생각해 보면 플랜 B는 갑자기 생겨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생각하고 여러 가지 방향을 고려해 본 뒤에 나오는 것이

플랜 B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래서 어찌 보면 플랜 B가 더 정교한 계획이  될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이 책에서는 기업이든 개인이든 성공에 이르는 과정은 최종 목적지가 정해져 있지 않은

끝이 없는 여행과도 같다고 하고 있습니다.

현실은 처음에 계획했던 것과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는 경우도 많기 때문이라고 하죠

운이 작용한다는 것입니다.

 

호프먼은 그렇다고 우리의 삶과 인생을 운에만 맡겨두지 말라고 합니다. 

호프먼은 운이 내게 다가올 확률을 높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는 지속적으로 이 책이 우리에게 노력하고 미래를 준비하라는 말을 하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게 해주는

구절인 것 같습니다.

 

 

 

 

이 책에서 세런디피티(Serendipity)라는 단어를 말하고 있습니다.

'우연한 행운'이라는 뜻으로, 세런디피티도 적극적으로 무엇인가 행동을 하는 과정에서 생겨난다고 합니다.

 

호프먼은 수많은 콘퍼런스와 모임에 참여하고 창업가들과 대담을 나누는 팟캐스트를 운영하고 한 대학에서

강의를 하기도 하는 플랜 B의 세런디피티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우리도 여기서 생각해 볼만한 것이 있는 것 같습니다.

내가 지금 주어진 생활과 상황에서 운을 나에게 다가오게 만들기 위해 세런디피티를 만들기 위해,

어떤 적극적인 노력을 해야 할까?

저는 막연하게만 생각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여러 자기 계발 서적을 보면 모든 사람들의 공통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사소한 노력에서 큰 결실을 얻는다는 것

그래서 저도 이 블로그를 시작하였고,

앞으로 더 많은 도전을 하려고 합니다.

시작을 하고 실패를 하는 것들이 생기겠지만 그중에 한두 개 만이라도 끝을 보고 성공을 한다면

저에게 또 다른 인생의 세런디피티를 가져다주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수많은 기회들이 그저 스쳐 지나가기만 하거나 내가 알지 못하는 상태로 넘어가 버리면

너무나 아까운 인생을 사는 것 같은 생각이 들게 되는 요즈음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조금은 더 악착같이 한번 살아보는 것도 인생을 한번 사는 만큼 후회가 없지 않을까요?

 

이 챕터의 마지막에는 이런 글로 끝을 맺고 있습니다.

 

 

 

 

"법석을 떠십시오, 그리하여 플랜 B와 세런디피티를 내편으로 만드십시오"

저는 이 글을 읽고 피식 웃었습니다.

다이어트를 할 때 여기저기 떠들어대라라는 말이 있는데 그것과 너무 비슷하다고 생각하였습니다.

내가 무엇을 할때 나를 움직이게 하는 원동력을 만들고 내가 움직이려는 동기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동기부여를 나 스스로 하게끔 만들라는 말이 아닐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챕터는 저에게 너무나 소중한 챕터였습니다.

제가 지금 주어진 상황에서 무엇을 할 수 있고, 없고를 생각하기 전에,

내가 어떻게 해야 하고, 지금 시작을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고려해서 시도해 보자라는 결론을 내리게 

해주었던 소중한 챕터입니다.

 

우리 평범한 직장남 여러분들도 하루를 보냄에 있어

소중한 하루가 될 수 있게끔

내가 무언가를 시작하는 하루

나의 인생에서 무언가를 시도해 볼 수 있는 하루

플랜 B를 만들어 볼 수 있는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그럼 오늘 하루도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