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HARU HOMME/책 ,사회, 여행 ,시사 리뷰

여섯번째 이야기, 혁신은 멈추지 않는다. 새롭게 역발상 해보자! 저스틴비버의 기획자 스쿠터 브라운!

오늘부터 총선의 사전투표가 시작되는 날입니다.

저는 아침일찍 소중한 표를 행사하고 왔습니다.

그리고 블로그에 오늘의 포스팅을 시작합니다.

 

오늘도 지난번에 이어서 책 리뷰를 이어가겠습니다.

 

 

사실은 오늘 여섯번째 이야기를 바로 해야하지만,

이책에서 여섯번째 챕터는 제가 아무리 읽어도 이해가 가지 않아서

리뷰를 쓸수 없을것 같아 건너띄고,

일곱번째 챕터로 넘어가려 합니다.(이해해 주세요.....)

 

 

 

 

일곱번째 이야기는 우리도 너무나 잘 알고 있는

저스틴 비버를 만든 기획자 스쿠터 브라운의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저스틴 비버는 우리가 너무나 잘 알고 있는 세계적인 가수이죠

그 저스틴 비버를 만든 기획자가 스쿠터 브라운이라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그는 한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저스틴비버의 노래를 듣고

저스틴 비버의 목소리에서 혼을 발견하고 모든것을 투자하여 저스틴을 성공시킵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성공방정식이 아닌 스쿠터 브라운만의 새로운 방적식으로 성공을 시켰다고 합니다.

당시로서는 새로운 매체였던 유튜브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서 말이죠

그때 스쿠터가 고집한 한가지 원칙은 격식을 파괴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격식을 파괴하는것, 성공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항상 나오는 이야기 이지만

우리같은 평범한 사람들이 하기에는 정말 어려운 말 같습니다.

하지만 조금만 다른 각도로 세상을 바라보는것! 그것은 우리가 해볼 수 있는 새로운 격식을 파괴하는

방법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게 됩니다.

지금이야 유튜브가 너무나 생활화 되어있고 저희같은 직장남들에게도 제1의 채널이라고

할정도로 성장을 하였지만 그당시에는 생소한 채널이었겠죠

저스틴 비버는 통기타를 치며 유명 가수의 곡을 부르거나 연주하는 동영상을 올리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1년이 지난시점에 With you가 하룻밤새 100만 조회수를 기록하고 

다른 동영상들까지 파급효과를 이루어 흔히 말해서 터졌다고 할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도 오늘 그 동영상을 찾아봤는데요 

오늘까지의 조회수가 58,150,118회 라고 하네요

저스틴 비버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수가 5320만명 인걸 보면 정말 크게 성공한 사람인것 같습니다.

그래서 우리 평범한 직장남 분들도 보실 수 있도록

유튜브 영상을 링크로 남겨 드려 볼게요 

 

https://youtu.be/eQOFRZ1wNLw

 

그럼 다시 책으로 돌아가서 이야기 해 보겠습니다.

유튜브에서 영상이 터지고 스쿠터는 저스틴비버를 데리고 본격적으로 가수로 만들기 위해

계약을 하려 하지만 어려웠다고 합니다.

그때 스쿠터는 자신에게는 확실히 보이는 미래가 다른 사람들에게는 보이지 않는 것을 이해할수 없었다고 합니다.

그당시에도 인터넷이 음악시장을 바꾸고 있었고 매일아침에 저스틴의 조회수는 늘어나고 있었으니 

스쿠터는 자신의 성공에 확신을 할 수 있었던 것이죠

스쿠터는 결국 친구의 친구인 어셔의 도움으로 계약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는 진짜 성공을 거둔 것이죠

저스틴 비버의 데뷔 앨범에서만 7개의 곡이 빌보드 핫 100차트에 오르고, 지금까지 1억 4,000만장 이상의

음반이 팔렸다고 하니까요 

그 뒤로 스쿠터 브라운은 아리아나 그란테, 카니예 웨스트 등 유명가수를 계속 발굴 해 냈다고 합니다. 

이 책에서는 앞으로 흥행할 음악과 뮤지선을 발굴하는 것은 전문성과 감각을 요구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것보다 중요한 것은 변화에 수용하는 자세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빛의 속도라 할만큼 기술이 발전하는 이 시대에 더욱이나요

이런점에서 스쿠터가 유튜브를 통하여 저스틴 비버를 성공시켰던 점은 새로운 기술과 문화의 접목을 통하여

성공을 시킨 새로운 개념 아닐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스쿠터가 말했다고 합니다.

"그분들이 살아온 시대도 존중합니다. 저도 언젠가 그분들처럼 될 거예요. 그만큼 세상이 빠르게 변화하니까요

 한가지 확실한 것은, 사람들이 저를 얼빠진 사람이라고 했던 그 기준과 방법들이 현재는 너무도 당연하게

 통용되고 있다는 겁니다. 혁신은 계속됩니다. 새로운 무언가가 항상 발명되죠"

여기서 혁신이 계속되는 사이에 누군가는 먼저 그 혁신을 따라가고 선도할때 우리는 그들을 이상하게

바라보고 이상하다 여겼던 사람이지는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나는 지금 누군가에게 이상하다고 말했을때 그 이상한 일들이, 이상한 생각들이 미래의 혁신의 아이디어이고

혁신의 원동력이 되어 있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을 말이죠

 

우리나라의 싸이가 미국에서 성공하고 세계적으로 성공한 것도 스쿠터 브라운의 역할이 컸다고 합니다.

그럼 스쿠터 브라운이 얼마나 대단한 사람인지 이제야 짐작이 가네요 

 

또 이책에서는

히트할 뮤지션을 발굴하는 것이나 저평가된 주식을 찾아내는 것이나, 미래의 먹거리가 될 비즈니스를 찾는 것이나

성공의 비결은 비슷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물결을 거스르는 역발상과 용기, 그리고 끈기를 가지는 것이라구요

이것이 어려운 것은 외로운 선택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모든 사람은 자신의 결정에 누군가 동의해주기 바라고

함께 가고 싶어 하니까요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저는 정말 여기서도 또한번 깊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나도 누군가에게 나의 결정과 선택들을 강요하고 있었던게

아닌가 라고요

끈기를 갖는 것은 우리가 말하는 노력과 끝까지 가는 그릿의 힘을 길러내면 된다고 하지만 내가 한 선택을

유지하기 위해서 다른사람들에게 동의를 바라고 아니면 동의를 강요하고 있지는 않았는지를 생각하게 만들어

주는 것 같습니다.

사실 생각해 보면 결정을 한것도 나 자신이고 앞으로 그 결정에 대한 실행에 옮겨야 할 사람도 나 자신,

그리고 그 실행의 결과에 대한 책임 과 보상을 받는 사람도 나 자신인데,

왜 이런 결정과 선택들을 다른 사람들에게 동의받고자 했을까요?

이런점은 조금 더 생각해 봐야 답이 나올 것 같습니다.

아직은 제가 평범한 직장인이라서, 어린 직장인이라서 답을 못찾고 있는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스쿠터 브라운이 가장 좋아하는 말이 있다고 합니다.

바로 " 자신의 배를 불사르라"라는 말이라고 합니다.

고대 그리스인들은 적의 해안에 도착하자마자 타고 온 배를 불살랐다고 합니다. 배수의 진을 쳤다고 하네요

이렇게 절박하게 무언가를 하면 꼭 이룰 수 있다는 말처럼, 뒤를 돌아보지 말고 

자신의 결정과 선택을 위하여 신념을 우직하게 지키라는 말을 스쿠터 브라운이 돌려서 한 말이 아닐까요?

스쿠터 브라운은 성공과 실패란 얼마나 가까운가라며 반문하며, 성공하기 위해서는 실패한 바로 그곳에서

일어서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저조차도 실패를 하는게 두려워서 그리고 실패를 하게되면 주저앉아 버리고 말았던것 같습니다.

하지만 언젠가는 다시 일어서야 하고, 다시 시작해야 하는데 왜 그순간 주저앉아 버리고 싶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는 실패를 하고 실망을 할때 잠시생각을 하고, 나를 뒤돌아 본 후 바로 다시 일어나서 앞으로 보고

나가야 할것 같습니다.

저의 결정과 선택의 신념은 변함이 없으니까요..

 

이챕터의 마지막에 스쿠터 브라운이 한말로 우리에게 용기를 주고 있습니다.

"나는 배짱이 이끄는 대로 살아왔고 앞으로도 그렇게 살고 싶다.

 물론 데이터는 중요하다. 그러나 데이터만 분석하고 남들이 원하는 대로만 행동한다면 히트곡은 없을 것이고

 혁신도 없을 것이다."

 

 

 

이말은 우리에게 기본적인 사회의 통념과 트렌드는 지키고 따르지만 그 안에서 우리만의 혁신과 새로운 도전을

해보라는 스쿠터 브라운의 조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단순히 트렌드를 따라는 사람이 아닌 트렌드를 선도하고 만드는 사람이 되고 싶은게 우리니까요

평범한 우리지만 때로는 우리가 만들어 가는 세상도 꿈꿔 보시지 않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