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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U HOMME/책 ,사회, 여행 ,시사 리뷰

[책리뷰 - 더 메세지] 두번째 이야기 , 1만년 관성을 깨뜨려라, 혁신은 사소한것에서부터 시작된다.

지난번 포스팅에 이어서 

두 번째 포스팅을 시작합니다.

 

봄이 왔는데 꽃은 활짝 폈는데 오늘 날씨는 좀 쌀쌀한 것 같네요.

 

하루 빨리 코로나가 종식되고 우리의 일상이 찾아왔으면 좋겠습니다.

 

요즈음. 계속

 

더 메세지 , THE MEAASAGE 책을 계속 읽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챕터 2에 나오는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이번 2번째 이야기는 혁신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혁신....

 

우리가 너무나 많이 이야기하고 있고

 

회사를 다니면서도

 

그리고 일상생활을 하면서도 

 

너무나 많이 듣고 있는 이야기인 것 같습니다.

 

그럼 책의 내용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두 번째 이야기는 영국의 주방용품 브랜드인 조셉조셉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1만 년 동안 우리가 가장 많이 사용해온 도구 중의 하나인 

주방용품의 혁신으로 세게 최고의 기업이 된 사레를 말하면서

"1만 년 관성을 깨트려라"

라고 챕터의 제목을 잡고 있습니다.

 

조셉조셉 회사에서 가장 많이 팔린 제품은 도마라고 합니다.

그냥 도마가 아닌 접히는 도마.

우리가 도마에서 무언가를 썰고 접시에 옮겨 담을 때 더 쉽게 할 수 있도록 한 데로 모아주는

접히는 도마를 개발한 것이라고 합니다.

 

이런 부분에서 조셉조셉의 두 창업가는 더 이상 새로운 혁신은 없을 것이라는 관성에 젖어 있기 때문에

그 주방용품 업계에서 기회가 생겼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더 이상 주방용품에서 혁신이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한 것에서 착안하여

정말 작은 혁신으로 시작하여 큰 혁신으로 만들어 낸 것이 아닐까요?

 

고객의 입장에서 무엇이 불편할지 그것을 해결해 주는 것, 그것만으로도 혁신이 될 수 있으며

사소한 것이라고 해서 혁신이 아니라는 그런 고정관념이 없어져야 한다는 점을

이 챕터를 통해서 배울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요즈음의 사람들은 주방기구뿐만 아니라 모든 것에 새로운 관점을 접목시키고 있습니다.

이조셉 조셉의 형제 창업자들도 주방기구를 다른 관점에서 보고 있다고 했습니다. 

사람들이 주방기구의 디자인이 얼마나 예쁜가에 관심이 있고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과 

자신이 사는 공간에 얼마나 조화로운지를 관심을 갖는 경험에 집중하기 시작하여

혁신은 시작하였다고 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고객의 경험은 우리에게 새로운 혁신의 아이디어, 소재를 주는 아주 좋은 자원이 아닐까 싶습니다.

 

회사에서 혁신을 하라고 하면 대단한 것을 먼저 생각하게 되는데 

그것이 아니라 우리에게 고객이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를 먼저 파악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노력하는 활동 자체가 혁신의 시작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 구절입니다.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 일수 있겠지만 그래도 우리의 혁신의 시작은 이미 시작된 것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는 것 같습니다.

내가 아침에 출근을 하고, 일을 하면서 이것이 불편하네, 이것은 좀 수정되었으면 좋겠어.

라고 생각하는 부분 자체가 혁신을 할 수 있는 아이템이자 아이디어, 소재가 아닐까 생각하게 됩니다.

 

지금 우리도 혁신의 아이디어 속에 살고 있는 게 아닐까요?

 

 

 

조셉조셉 홈페이지 도마 이미지

 

 

또한 조셉조셉 회사는 혁신의 디자인으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모양도 장난감 같고, 색상도 화려하다고 합니다.

위 이미지처럼 우리가 미처 생각하지 못한 디자인을 만들어 내는데 유명하다고 하네요 

 

 

조셉조셉 홈페이지의 제품 이미지 

 

 

 

근데 이처럼 기발한 아이디어는 리처드 조셉이 관찬이라는 곳에서 나온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정말 오랜 시간 공을 들여 고객들을 관찰한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리처드 조셉은

"바로 그곳에 기회가 있다, 가볍게만 보고 지나치면 사소한 불편을 찾아낼 수 없다"

라고 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저는 사소한. 에 집중하고 싶습니다.

정말 사소한 곳에서부터 시작되는 것이 혁신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조셉조셉 회사에게 또 하나 배울 점이 이 책에서는

자기다움이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조셉조셉의 제품은 타깃 고객 자체가 뚜렷하다고 합니다.

전문 요리사나 가게가 아니라 집에서 요리하는 보통의 사람들을 위한 제품이라는 것이죠

그래서 저도 홈페이지를 들어가 보니 너무나 갖고 싶은 제품들이 많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견고함이나 기능면에서 전문 요리사가 사용하기에는 부족하지만 일반 사용사들에게는 월등히

높은 사용감을 주는 제품일 수도 있다는 것이죠

 

그리고 또한 가지는 조셉조셉은 제품을 개발할 때 상상 속 인물을 염두에 둔다고 합니다.

즉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을 구체적으로 가상으로 만들어 놓고

그 고객이 이 제품을 살 것인가 아닌가에 대한 논의를 하는 게 아닐까요?

 

그럼 타겟층이 더 확실하게 잡혀서 제품을 더 견고하고 좋게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게 되는

구절입니다.

 

저는 이번 챕터를 읽으면서 혁신이란 무엇인가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매번 혁신은 기발하고 대단한 것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서 

내 주변에 있는 사소한 것들이 혁신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다시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조금 더 내 주변을 관찰하고 내가 하고 있는 일들을 관찰하며

내 주변의 동료들, 고객들을 관찰한다면

조금은 더 발전된 업무가, 그리고 혁신된 제품이 나올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게 되는 것 같습니다.

 

세상이 너무나 빨리 변하고 있고, 4차 산업혁명이 도래하면서

더욱더 새로운 트렌드들이 우리를 감싸고 있는 세상에서

우리가 어떻게 이들을 따라가야 하는지를 고민하는 것이 아닌

우리가 어떻게 이들을 리드하면서 함께 갈 수 있을지를 고민해야 할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럼 오늘은 여기서 마무리하고

다음에 새로운 챕터를 가지고 다시 나타나겠습니다.

 

오늘도 우리 주변의 새로운 혁신의 아이디어와 소재가 무엇인지 한번 관찰하고

둘러보는 하루가 되시기 바라며~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