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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U HOMME/책 ,사회, 여행 ,시사 리뷰

다섯번째 이야기, 영감을 마중나가라, 적극적인 행동으로 성공을 찾아나가자! 그릿! - 가장 감명깊었던 부분!

오늘도 지난 포스팅에 이어서 책 리뷰를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아마도 다섯 번째 이야기인 듯한데요

저는 책을 아직 다 읽지는 않았지만 이 챕터 다섯 번째 이야기가 

지금 까지 이 책을 읽으면서 저에게 가장 감명과 생각을 하게 해 준 챕터가 아닐까 싶습니다.

 

우리 평범한 직장남 분들께서도 오늘은 이부분에 대해서 한번쯤은

깊이 있게 생각해 보고 지나가는 하루가 되시기를 바라면서 오늘 포스팅을 시작합니다.

 

오늘은 더 메시지, THE MESSAGE 리뷰, 다섯 번째 이야기

 

"영감을 찾아 마중나가라" 입니다.

 

 

 

 

이 책에서는 영감은 매우 중요한 요소이지만 그것은 시작에 불과하다고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세계적인 보정속옷 업체인 스팽스(SPANX)의 창업자 사라 블레이클리의 사례를 들어

설명을 해주고 있습니다.

사라 블레이클리는 26살 때  파티를 가려고 옷을 입다가 스타킹의 불편함을 알게 되고

발목이 없는 스타킹을 만든 것에서부터 보정속옷 업체를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그것이 그녀의 첫 번째 '아하 모멘트' 영감의 시작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을 보면 제가 지속적으로 이 책을 통해서 말씀드리는

우리 주변에 있는 사소한 것들이 모두 나의 아이디어가 될 수 있고 혁신이 될 수 있다는 점이

모든 성공한 창업자들의 공통점이지 않을까 생각을 하게 되는 부분입니다.

 

 

 

 

앞에서도 다른 창업자들도 마찬가지이지만, 

이 사라 블레이클리도  생각만 하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영감을 수동적으로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찾아 나섰다는 점에서 다른 사람들과 달랐고

그래서 이런 결과를 냈을 거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처음에 제품 생산을 하기 위해 여러 공장을 찾았을 때 모두 거절당했고, 미친 사람 취급을 받기까지 하였다고 하니까요

이런 실패들을 통해서 실행을 계속적으로 이어가는 힘 그것이 정말 중요한 성공의 원천이자 원동력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게 해 주는 부분이었습니다. 

 

 

출처 : 포브스지 챕쳐

 

 

이 사라 블레이클리는 포스브지의 표지까지 장식하고 타임지가 선정한 100인에 들 정도로 유명한 사람이 되었죠

이 사라 블레이클리가 지난 역경과 고난들을 이겨낸 원동력은 시각화 연습이었다고 합니다.

시각화 연습이란 미래의 성공한 모습을 마음속에 사진 한 컷으로 담아두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그녀는 성공해서 오프라 윈프리 쇼에 초대되는 것을 시각화해두었다고 합니다. 

결국 오프라 윈프리 쇼보다 더 큰 성공인 포브스지 나 타임지의 인정을 받았으니.

정말 성공한 인생이 아닐까 생각이 들게 해주는 부분인데요

여기서 나는 그럼 어떤 성공한 인생을 시각화해야 할까를 고민해 보게 되었습니다.

사라 블레이클리도 시각화한 것을 보면 엄청나게 디테일 한 시각화를 한 것 같은데

나도 그럼 그런 모습을 생각해 봐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었습니다.

하지만 결론을 낸 것은 큰 성공을 위한 그림이 아닌 나 자신을 위한 작은 성공이라도

내가 성공이라고 할 수 있는 그림을 그려보자 였습니다.

실행 가능한 성공을요. 거창하지 않더라도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아는 것도 좋은 일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니까요

 

 

 

 

다시 책으로 돌아가면,

책에서 프로이트의 말을 인용하고 있습니다.

"영감이 날 찾아오지 않을 때는 내가 그것을 만나러 남쯤 마중 나간다"라고 말했다고 하는데,

사라 블레이클리도 언제 다가올지 모르는 영감을 찾아 마중을 나간 셈이라고 하고 있습니다.

사라 블레이클리는 "아이디어가 없다"라는 말이 변명일 뿐라고 하였습니다.

세상의 모든 것이 아이디어가 될 수 있다고 하면서

누군가가 입은 옷일 수도 있고, 잡지에서 찾은 사진일 수도 있다고 하였습니다.

제가 생각한 우리 주변의 일들, 그리고 지난 포스팅에서 말한 관찰이라는 것과

일맥상통하는 이야기가 아닐까요?

우리주변의 것들을 사소하게 지나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주변의 것들을 조금만 더 주의 깊게 관찰한다면 무엇인가 나에게 영감을 주는 일들이 생기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아이디어란 처음부터 귀인처럼 나타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낡고 허름한 모습으로 나타나는데 그것을 포기하지 않고 물을 주고 햇볕을 쬐어주며

기다리면서 정성과 노력을 다할 때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노력과 성공은 정말 비례하는 이야기인 듯합니다.

이전 포스팅에서 운이라는 것도 그렇고 영감이라는 것도 모두 보조 수단일 뿐

내가 어떻게 하는지가 가장 중요한 요소이며, 성공의 근본 원천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한때 그릿이라는 말이 엄청 유행했었죠?

이 책에서도 그릿을 말하고 있습니다. "장기적 목표를 위한 불굴의 열정과 끈기"

라고 말하고 있는데 저는 여기서 불굴 이 중요한 요소인 것 같습니다.

장기적 목표이던 단기적 목표이던 중간에서 멈추지 않고 끝까지 해낼 수 있는 힘

그것이 진정한 힘이 아닐까 생각을 하게 되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어릴 적 블레이클리는 아버지에게 "오늘은 무슨 실패를 했니"라고 매일 질문을 받았다고 합니다.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는 말이 있듯이,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보다 훨씬 잘했다며,

실패를 했다고 하면 칭찬을 해주셨다고 합니다.

이런 일들을 통해서 사라 블레이클리는 실패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얻게 되었다고 고백도 하였다고 하네요

 

이 챕터의 마지막 줄에는 이런 말이 쓰여있습니다.

"영감을 기다리지 말고 마중 나가십시오. 그리고 그 영감을 행동으로 바꾸십시오

 사라 블레이클리가 여러분에게 주는 조언입니다"

라고요

 

 

 

 

영감, 아이디어가 없으니 나는 아무것도 못해 라고 생각하고 있었던 저를

다시 한번 생각해주게 되는 부분이었습니다.

무언가 뒤통수를 맞은 느낌?

나는 항상 아이디어가 없고 항상 생각이 남들과 똑같아 라는 생각으로 살아왔는데

그렇게 사는 것아 아니라 내 주변의 사소한 것들로부터 나를 만들어 가고

내가 영감을 찾아서 마중을 나가야 하는 적극적인 행동을 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이 글을 읽으시는 우리 평범한 직장남 여러분들도

오늘 하루는 주변을 둘러보시면서

내가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영감을 찾아서 한번 마중을 나가 보시는 것은 어떠실까요?

아이디어를 기다리지 말고 아이디어를 만드는 관찰을 해보시는 것은 어떠실까요?

 

그럼 오늘 영감을 마중 나가는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라면서

오늘의 포스팅을 마무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