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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U HOMME/책 ,사회, 여행 ,시사 리뷰

[국내여행 -부산 시장투어 1탄] 남포시장 먹방, 용두산엘레지의 본고장 용두산 공원 투어

평범한 직장인 분들!!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즐거운 퇴근 하고 계시나요?

요즈음 코로나때문에 어디 가지를 못하고 있으니
더더욱 여행에 대한 욕구가 뿜뿜 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퇴근은 항상 즐거운 것이니만큼
지난 포스팅에 이어서
부산 여행포스팅을 이어갈까 합니다.

이번포스팅은 부산 시장투어!! 입니다

제가 부산에 가면 제일 많이 시간을 보내는곳이
시장인데요

자갈치 역에서 내려서 자갈치시장부터 남포시장

국제시장 깡통시장까지 줄줄줄 다니다 보면
하루가 금방 지나가버리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지난번 여행때 갔었던
남포시장 - 국제시장 - 깡통시장 에 대한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그중에 오늘은 남포시장에 대한 이야기 먼저 드릴게요
시장 세곳을 모두 포스팅 하기에는
너무 길어질것 같아서 1,2탄으로 나눠서
올리는게 보시는 우리 평범한 직장남분들도
편하실것 같아서 그렇게 올려보겠습니다.

저는 항상 시장을 투어할때는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가는데요
지하철이 서울만큼이나 잘되어 있어서
여행지는 지하철도 다니셔도 너무나 편리하게
되어있는곳이 부산인것 같습니다.

자갈치 역에 내려서 그럼 첫번째 남포시장부터
시작할까 합니다.
남포시장은 부산국제영화제로도 유명한 곳이고
용두산엘레지? 인가요? 그 노래의 배경이 되는
곳도 있어서 많이들 찾는곳인것 같습니다.

부산국제영화제 거리를 통해서 들어가봤는데요
여기로 들어간이유가.
제가 부산에 먹방을 하기위해 갔다고
지난 포스팅에서 말씀드렸는데
예전에 왔을때 여기서 떡볶이를 너무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그곳을 다시 찾고자 이길로 들어왔습니다.

바로 여기!!

뭐 맛은 여기저기 다 비슷한것 같은데
저는 왜 부산에서 먹는 어묵이 그렇게 맛이 있을까요?

그리고 저 만두도 너무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떡볶이도 함께 먹고 사실 점심을 바로 먹어야 해서
둘이서 조금씩만 먹자고 했지만 결국....
엄청나게 먹고 또 점심을 먹으러 이동했는데요

남포시장 안에 있는 바로 호루몬동? 대창덮밥을
먹으려고 이동을 했습니다

바로 여기인데요
여기는 골목길에 있기는하지만 찾기는 엄청 쉬워요
요즈음은 서울에서도 대창덮밥을 하는곳이
많기도 하고 찾기도 쉽지만
저는 여기만큼 맛있는곳은 아직 못가본것 같습니다
부산 여행을 가서 먹어서 그럴까요?

바로 이게 호루몬동 대창 덮밥인데요
아 저녁시간이라 그런지 또 먹고싶어지네요
불맛도 나고 적당히 느끼하면서 적당히 맵고
너무나 조화가 딱 맞았던 대창덮밥이어서
방금전에 떡볶이를 먹었다는건 금새 잊어버리고
저 한그릇을 금방 뚝딱하고 비웠습니다.

원래는 줄을 서서먹어야 한다는데 다행히도
저는 평일에 오픈하자마자 가서그런지
줄은 서지 않았는데
제가 다 먹고나갈때쯤 거의 만석이 되어서...
역시 맛집은 맛집이구나 했습니다.

대창덮밥을 먹고 사실 또 이것저것 먹겠다는 의지가
있었으나.... 너무 배가 불러서
일단 구경을 더 하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올라간 곳이 바로 저 용두산 공원입니다.

용두산공원은 올라가기가 너무 쉬운것이
엘레베이터가 있어서 금새 올라가버리더라구요

산정상에 있어서 부산의 특유의 항구의 냄새와
도시의 냄새를 한번에 느낄 수 있는 정말
좋은 곳이더라구요

용두산은 예전에 미스트롯에서 송가인씨가
용두산엘레지를 불러서 너무나 익숙하죠

그래서 더 친근했던거 같습니다.
여기서 그럼 용두산엘레지 한번 듣고 갈까요?
용두산엘레지 티비조선 유투브

[왜 폰으로 링크를 걸면 이렇게밖에 안될까요..]

용두산공원에서 친구들과 사진도 찍고
너무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올라곳의 반대편으로 내려오면
바로 국제시장과 깡통시장으로 가는길이 나오는데요

국제시장과 깡통시장에서도 먹방은 이어집니다.

그 내용은 다음 포스팅을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남포시장 길거리도 쇼핑거리가 있어서 이것저것
구경하느라고 사진을 못찍었는데요
서울의 명동같은곳 같습니다.
부산잘아시는분들 맞죠???

그럼 다음 포스팅도 기대해 주시고!

오늘저녁도 행복한 저녁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