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킴, 우리만남이.. 뮤직비디오 다시보기_ 우리의 만남에 의미를 부여할수 있을까요?

평범한 직장인, 직장남 여러분!

요즈음 핸드폰의 음악 어플에서 가장 자주 듣는 곡이 어떤 곡이신가요?

아니면 요즈음 노래중에 최애 곡이 있으신가요?

저는 출퇴근 길에 항상 음악을 듣고 다니는데 한곡에 꽂히면 그 곡만 무한반복을 하는 성격이라서

요즈음은 이노래에 저는 이 노래만 아주 무한반복을 하고 있는 중인데요.

여러분들도 한번쯤은 들어보셨을 것 같은 노래예요.

출처 : 폴킴 정규2집 발매 인터뷰 기사 이미지 발췌(네이버 포토뉴스 검색)

오늘 제가 소개해드리고 싶은 아름다운 노래 가사가 들어있는 노래는

 

"폴 킴, 우리 만남이."입니다.

 

폴 킴의 노래는 너무나 감미롭죠. 목소리 자체가 너무 좋아서 가만히 듣고 있으면 

그 노래에 빠져들 것만 같은 목소리를 갖고 있는 가수입니다.

그리고 폴 킴의 노래는 마치 말하듯이 하는 노래 와 가사가 너무 우리의 마음을 잘 울리고 있는 것 같은데요.

 

뮤직비디오를 보시면 폴킴의 노래가 잘 어우러져서 영상미도 아주 좋게 만들어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뮤직비디오예요.

폴 킴의 노래는 유명한 노래가 아주 많이 있죠.

그리고 폴 킴이 비긴 어게인에서 나와서 불렀던 다른 노래들도 저는 너무 좋아서 유튜브를 통해서 엄청 반복 재생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예전에 엄청 들었던 폴 킴의 너를 만나라는 곡도 너무 좋게 들어서 같이 한번 들어보셨으면 좋겠다 싶어서 같이 뮤직비디오를 넣어드려요.

 

그리고 우리만남이라는 곡은 이번에 폴킴과 정해인이 같이 부른 부분이 있는데요!.

저는 정해인의 목소리가 이렇게 잘 어울릴줄은 몰랐어요. 한번 들어보세요~

 

 

 

이번 폴킴의 우리 만남이, 라는 곡은 2020년 4월 22일에 발매된 정규 2집 마음, 둘이라는 앨범에 수록된 타이틀 곡인데요.

작사와 작곡을 모두 폴 킴이 하여서 폴 킴의 감정을 더욱 깊게 느낄 수 있는 노래가 아닐까 생각이 들어요.

처음에 피아노 반주로 시작되는 음악이 마치 옛 생각을 저절로 나게 해주는 음악인데요.

우리 만남이...라고 시작하는 노래가 아주 저에게 하는 말처럼 들리는 노래입니다.

그럼 가사를 먼저 한번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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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킴, 우리 만남이

 

 

우리 만남이 특별하진 않았지
우리 만남에 뭐 있겠어
우리 이별이 가슴 찢기도록 아프진 않았지만
슬플 거야

우리 만남이 특별하진 않았지
우리 만남에 뭐 있겠어
그래도 우리 좀 친해지긴 했지만 서로
눈물 보일 것까진
그리울 거야

인생은 헤어지고 만나고 익숙해지고
또 그냥 그런대로 살아가고
인생은 무뎌지고 아파하며 익숙해져서
다시 그땔 그리워해

우리 만남이 특별하진 않았지
이 나이에 뭐 있겠어
즐거웠다 또 만나자 어 연락해 말해도
한동안 또 안 볼 사이
그리울 거야

인생은 헤어지고 만나고 익숙해지고
또 그냥 그런대로 살아가고
인생은 무뎌지고 아파하며 익숙해져서
다시 그땔

누구나 헤어지고 만나고 익숙해지고
또 그냥 그런대로 살아가고
인생은 무뎌지고 아파하며 익숙해져서
다시 그땔 그리워해

우리 만남이

 

 

가사를 하나하나 읽어보시면, 마치 우리에게 하고 있는 말처럼 들리시지 않으신가요?

우리의 만남이 특별한 것은 아니었지만 우리에게는 항상 특별한 만남의 의미를 부여하고 있는 것이라는 것!

 

이번 폴 킴의 정규 2집은 폴킴의 작사 작곡 노래 외에도 타인의 곡을 담았다고 하는데요.

폴 킴이 자신의 개인적인 시선들을 담았다고 생각했었는데 완성곡들을 보면 자신만의 이야기가 아니라는 생각을 했다고 합니다.

폴 킴은

"이번 앨범을 통해서 자신의 모습이 조금은 지나치게 솔직해지게 들리지 않을까 떨립니다."

라고 말했는데요.

가사를 음미하면서 노래를 들으면 내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그리고 나에 대해서 매우 깊이 있게 생각해 볼 수 있는

노래들이 많이 수록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폴 킴의 이번 앨범은 정말 하나도 빼놓을 수 없는 노래들만 모아놓은 것 같은데요.

 

제가 이번 우리 만남이라는 곡에서 가장 좋아하는 가사 부분은,

 

우리 만남이 특별하진 않았지
우리 만남에 뭐 있겠어

 

입니다.

계속 반복되고 있는 가사인데요. 무엇인가 특별하게 시작하지는 않았지만 그리고 앞으로도 평범하고 우리의 일상을 함께하는 만남이었겠지만 우리에게는 특별한 만남이었고 특별한 시간이었고, 특별한 추억이었다는 것을 함축하고 있는 의미가 아닐까 생각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노래가 너무나 천천히 우리에게 다가오는 것 같으면서도 가사와 음악 전체를 들었을 때는 마음속에 무엇인가가 따뜻하게 피어오르는 그런 노래가 이번 폴 킴의 우리 만남 이가 아닐까 싶습니다.

 

오늘 여러분들도 꼭 한번 들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다음에 한번 폴 킴의 다른 노래 가사도 같이 올려 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