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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U HOMME/책 ,사회, 여행 ,시사 리뷰

모디슈머, 맨슈머! 남자들이 소비의 중심이 된다!

오늘은 4월인데도 날씨가 엄청 추운 것 같습니다.

바람이 미친듯이 불어서 더 추운 것 같은데요

우리 평범한 직장인 여러분들은 잘 출근하고 계시는지 모르겠네요~

 

오늘도 우리 평범한 직장인들의 시사상식을 함께 공유하기 위해서 

소비 트렌드를 준비해 봤습니다.

지난 포스팅에 이어서 요즈음의 소비자들이 어떻게 현명하게 소비를 하고 있고

우리는 어떻게 소비를 하고 있는지를 알아보는 것이 중요할 것 같아서 포스팅하는 것이니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출처 : pixabay 사이트

 

1. 모디슈머(Modisumer)

 

 "Modify - 수정하다와 Consumer-소비자의 합성어로 제조업체가 제공한 조리법이나 제조법을 따르지 않고 자신이  재 창조한 방법으로 제품을 즐기는 소비자" 들을 말한다고 합니다.

  크리슈머(Cresumer)와 비슷한 개념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크리슈머도 아래에 설명해 드려 보겠습니다.

  크리슈머는 Creative - 창조적인 과 Consumer의 합성어로 단순히 제조사가 제공하는 제품을 소비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자신의 취향에 맞게 새롭게 만들어 사용하는 소비자를 말한다고 하는데요.

  사실 저는 모디슈머와 크리슈머의 큰 차이를 못느끼겠습니다.

  같은 의미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소비자 입장에서 아예 새로운 제품을 만들 수는 없는 입장

  아닐까 생각이 들거든요. 기존에 제조사에서 만든 제품을 나만의 제품으로 변형 혹은 여러 가지 방법으로 재가공 할 수는 있을 것 같지만 아예 새로운 제품으로 만들기에는 여러가지 제약사항들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게 되는 부분입니다.

네이버 지식백과의 설명을 보면,

모디슈머에게 제조업체의 조리법은 참고용에 지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모디슈머의 활약상이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음식은 라면인데요 우리가 너무나 잘 알고 있는 짜파구리가 가장 큰 예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제품과 제품의 콜라보를 통해서 제품의 새로운 조리법을 만들어서 제품의 가치를 높이는 일을 하는 것이 제조사가 아닌 소비자의 몫이 되어버리는 상황이 요즈음의 트렌드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소비자가 단순히 완제품의 조리법이나 제조법을 바꾸는 식의 부분에만 관여하는 것이 아닌 아예 제조, 생산 라인 자체의 변화를 가져오게 하는 경우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많은 제조사들이 고객들에게 FGI 등 심층 설문조사 등을 통해서 제품의 리뷰 등을 받아서 제품을 업그레이드하거나 

고객들의 니즈에 맞게 변형하는 것들도 모두 이 모디슈머들의 역할이 커지는 부분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 보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된다면 앞으로 우리 소비자들에게 더 가치 있는 제품들이 출시되고 니즈에 맞는 제품들이 나와서 불필요한 소비를 줄이는 방법이 되지 않을까 하는 선순환적 소비패턴으로의 긍정적 생각을 해보게 되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출처 : pixabay 사이트

 

2. 맨슈머(Mansumer)

"남자(Man)와 소비자(Consumer)의 합성어로 소비에 적극적이고 자기 취향이 확실한 남성 소비자"를 말한다고 합니다.

딱 우리 평범한 직장남 여러분들이 이 맨슈머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는데요.

맨슈머는 외모를 중시하는 사회적 공감대가 확산됨에 따라서 남자들도 자신의 외모를 가꾸는데 투자하고 표현하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하면서 나온 용어인 것 같습니다. 남자들도 많은 시간과 비용을 투자하여 원하는 상품을 찾고, 구매하여 

제품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습득, 공유, 전이하여 가치가 있다고 판단되는 제품은 과감하게 구매하는 특징이 있는 소비자를 말한다고 합니다.

네이버 지식백과에 보면 특히 이 맨슈머들이 두각을 나타내는 분야는 화장품과 스킨케어 서비스, 그리고 패션부문이라고 할 수 있다고 하며, 요즈음은 메이크업 제품까지도 확대하고 있어서 점점 그 분야가 넓어지고 있는 추세라고 합니다.

우리 평범한 직장남 여러분들이 일 맨슈머의 입장에서 우리의 취향과 우리의 니즈를 확실하게 시장에 공유하고 표현한다면 우리를 위한 제품들이 더 많이 출시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되는 부분입니다.

지금은 단순히 화장품, 스킨케어, 패션 같은 흔히 말하는 소비재, 그리고 사치재 제품들을 중심으로 맨슈머들의 소비패턴이 증가하고 있지만 점차적으로 일상생활에 가장 필수적인 생활 필수 제품들도 맨슈머들만을 공략한 제품들이 출시되고

그들의 비중이 점차적으로 높아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사실 요즈음 인터넷 쇼핑몰들만 보더라도 우리 평범한 남자들만을 위한 쇼핑몰들이 많이 생겨나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맨슈머들이 두각을 나타내는 분야인 화장품, 스킨케어 분야 같은 곳은 남자 제품만을 중점적으로 소개하거나 우리 평범한 남자들에게 어울리는 그리고 맞는 제품만을 소개해 주는 사이트를 찾기는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특히나 전문가들의 의견들이 중심이 되는 전문 잡지를 제외하고 우리와 같이 일반 소비자의 입장에서 바라봐 주는 리뷰나 합리적인 소비를 할 수 있도록 사실적인 리뷰와 정보를 제공해 주는 부분들이 더 발전한다면

우리 평범한 직장남들이 더욱 합리적이고 스마트한 소비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점차적으로 남성의 비중이 소비시장에서 증가하고 그 니즈가 점차 구체화되면서 남성 고객에 대한 구체적인 연구도 지속되고 있고 더 세분화된 남성 타깃의 시장들이 발전하고 있는 것은 우리 평범한 남자 직장인들을 위해서는 긍정적인 신호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가 더욱 효율적이고 스마트한 쇼핑과 소비를 할 수 있도록 더욱 발전된 맨슈머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되기 위해서 저도 더 열심히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오늘은 모디슈머와 맨슈머에 대해서 공유드렸는데요!

지속적으로 우리가 알아야 할 시사상식! 포스팅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