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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U HOMME/책 ,사회, 여행 ,시사 리뷰

리뷰슈머, 트윈슈머, 보테슈머! 합리적 소비자가 나타났다!

지난 포스팅에 이어서 이번 포스팅도 우리 평범한 직장남 여러분들이 

소비를 함에 있어서 조금이나마 스마트한 소비 그리고 가치 있는 소비를 하실 수 있도록

소비 트렌드에 맞는 시사상식을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 pixabay 사이트

 

1. 리뷰슈머(reviewsumer)

 

" 비평과 소비자의 합성어로, 신제품등을 다른 소비자들보다 먼저 사용해 보고 인터넷이나 SNS를 통하여 상품에 대한 평가 및 리뷰를 전문적으로 올리는 사람"을 말한다고 합니다.

이 리뷰슈머들이 올리는 상품 후기나 개선점등은 다른 소비자들의 구매 결정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고 하는데요.

사실 저는 리뷰슈머 정도까지는 아닌것 같습니다. 다만 우리 평범한 직장남 여러분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고자 하는 차원에서 하는 것이라서 전문적인 리뷰는 아니니까요.

하지만 제가 이런 상품들의 리뷰를 보면서 아쉬웠던 점이 바로 전문가들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상품리뷰 였다는 점이었습니다.

저는 일반 소비자이고, 특히 뷰티나 화장품, 패션과 같은 부분에 있어서는 더더욱 전문가가 아닌데 전문가의 눈으로 추천해 주시는 것들을 사용하다 보니 저에게는 너무 과한 제품들이 조금 나오는 것 같아서 제가 직접 우리 평범한 직장인의 눈으로 한번 리뷰를 해보자 해서 올리게 되는 것이 저의 블로그 리뷰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제가 아닌 리뷰슈머들의 글들을 보면 정말 전문적이고 자세하게 설명을 해주고 계셔서 너무나 도움이 되는 부분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소비자들이 제품을 구매할 때 직접 제품을 테스트 해보고 구매하기보다는 요즈음 같은 시대에는 온라인으로 주문을 많이 하게 되는데 이럴 때 이런 리뷰슈머들의 글들이 정말 큰 구매 결정에 도움을 주는 것이 사실인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각 기업에서도 마케팅기법으로 이런 리뷰들을 활용하여 마케팅을 하고 있고, 또 반면에 제품의 업그레이드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서 사전 테스팅을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이 리뷰슈머들의 영향력이 크다는 것을 입증하는 한 예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리뷰슈머들은 제품을 먼저 사용해 보지만 그만큼 자신의 지식과 정보를 총동원하여 최대한의 정보를 제공해 주는 만큼 그 파급력이 크다는 점을 감안하여 리뷰를 남겨야 하는 주의점이 있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사실이 아닌 내용을 적는다던가, 일방적인 비평만 하는 것은 올바른 리뷰슈머가 아닐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출처 : pixabay 사이트

 

2. 트윈슈머(Twinsumer)

 

" 쌍둥이(twin)와 소비자(consumer)가 합쳐진 신조어로, 기존의 소비자와 동일한 기호화 성향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만들어진 단어"라고 합니다.

다른 사람들의 사용후기나 경험담을 참고하여 구매하는 소비자를 말한다고 하네요.

인터넷이나 SNS가 점차 발전함에 따라서 제품을 오프라인에서 직접 경험하지 않아도 온라인을 통해서 제품을 경험해 볼 수 있고 관련 정보를 수집하기 용이해 짐에 따라서 트윈슈머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고 합니다.

이런 트윈슈머의 양성이 기업들의 마케팅의 궁극적인 목표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보게 되었습니다.

기업에서 제품을 출시하면 블로그나 SNS를 통해서 다양한 리뷰를 만들어내고 이를 통해 일반 소비자들에게

구매 욕구를 불러내 구매를 하게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가 트윈슈머를 양성하게 하는 것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요즈음의 우리 평범한 직장남들을 비롯한 스마트한 컨슈머들은 단순한 트윈슈머를 넘어선 스마트한 트윈슈머가 되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단순히 리뷰나 정보글들만을 보고 구매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은 단순히 참고만 할 뿐 나만의 가치에 더 큰 비중을 두고 내가 원하는 제품을 구매하는 경향이 더 큰 경우가 많이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또한, 개성과 자신의 가치 그리고 자신만의 삶을 중시하는 현대인의 삶에서 트윈슈머가 점점 늘어날 가능성이 있을까 라는 생각도 해보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트윈슈머의 기본적인 조건인 정보를 인터넷이나 SNS를 통해서 수집하며 비슷한 제품들을 구매하는 사람들 그리고 비슷한 성향을 갖게 되는 사람들은 점차적으로 발전하여 더 스마트한 트윈슈머로 발전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3. 보테슈머

이번에는 한가지를 더 소개해 드리고 싶은데요

보테슈머라고 하여 아름다움(Beauty)와 소비자의 합성어라고 합니다.

화장품 등 미용과 관련 있는 다양한 제품이나 서비스를 직접 사용해 보고 자신에게 맞는 것을 구매하는 똑똑한 소비자를 말한다고 하는데요 

자신을 가꾸는 삶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이러한 보테슈머들이 늘어나고 이들의 영향력도 커지는 것이 사실인 것 같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뷰티인싸들이나 뷰티 크리에이터들이 이런 보테슈머에 속하지 않을까 생각이 드는데요

그래서 각 기업들이 뷰티크리에터들과 협업하여 제품을 만들고 홍보하는 일들을 통하여 제품의 질을 높이고 고객과 소통하는 일들을 하고 있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뷰티 크레이터나 뷰티인 싸들은 이미 전문적인 지식을 갖고 있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잘 고를 수 있지만 우리 같은 평범한 직장남 들은 전문적 지식은 약간 부족하기 때문에 리뷰슈머나 트윈슈머 같은 기본적인 정보는 

SNS나 인터넷을 통하여 미리 수집하고 그를 분석, 평가하여 나만의 가치있는 제품을 찾는 보테슈머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우리 평범한 직장남 여러분들도 보테슈머처럼 직접 사용해 보고 나에게 맞는 제품을 당당하게 살 수 있는 그날까지

제가 최선을 다해서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모두 현명한 소비자가 되는 그날까지!

스마트한 소비자! 스마트 컨슈머가 되는 그날까지!

파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