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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U HOMME/책 ,사회, 여행 ,시사 리뷰

[국내여행 -부산 맛집] 평범한 남자 직장인이 여행한 부산 맛집들!! - 돼지불백, 돼지갈비, 물갈비

오늘은 새벽같이 일어나게 되었네요 ..

그래서 어제 부산앓이에 이어서
부산에 대한 이야기를 더 해볼까 합니다.

부산은 항상 생각하면 좋은기억들만
남기고 오는곳 같습니다.

같은 한국인데 제가사는 서울이랑은
너무나 다른 느낌을 주는곳

마치 해외를 여행하고 온듯한 느낌이 드는건
저만일까요?

오늘은 제가 부산에서 먹었던 것들중 맛있게
먹었던 것들을 소개해 볼까 합니다.

제 숙소는 부산역 바로앞으로 잡았어요

사실 항상 갈때마다 여름시즌에 부산에 방문해서

해운대나 송정쪽으로 숙소를 잡았었는데

이번엔 처음으로 에어비엔비를 통해서

부산역 앞에 숙소를 잡아보았는데

어디든 가기 편하더라구요

사실 서울에서 차로 부산까지 가는건 너무

가는데 이미 지칠것 같아서

갈때는 비행기나 케이티엑스를 주로 이용하고

가서 가까운곳은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아니면 택시나 렌트를 해서 움직이곤 했습니다.

오늘은 제가 먹었던 것들중에

몇가지만 소개해 볼게요~~

첫번째로는 첫날 도착하자마자 먹었던 고기!!!

돼지불백집인데요

이름이 소문난 불백이라고
부산역이랑 초량역 사이에 있는데
불백거리? 라고 하나요?
불백집들이 줄지어 있는 곳들중 한 곳입니다

좌표는 아래를 참고하시면

소문난불백
부산 동구 초량로 36

찾기 쉬우실 거예요 ~

다른사진들은 다른블로그들에도 많으니
저는 대표적인 고기사진 한장으로 모든
이야기를 다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맛은 정말 음... 서울에도 잘만 찾으면
먹을수 있는곳?
인것 같으면서도 친구랑 먹으면서
부산여행의 첫끼로 정말 손색이 없다!
였습니다.

부산하면 돼지국밥이 먼저 떠오르는데
저는 인제 돼지불백이 제일 먼저 떠오를것
같아요

저는 고기덕후라서 고기를 엄청 좋아하는데
여기는 돼지냄새도 하나도 안나고 너무나
맛있는 한끼를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가격도 너무 착해요.

제가 방문했을때는 마침 주변에 경찰분들이
단체로 오셔가지고 자리가 없어서 조금 기다렸어요

뭐 돼지불백을 기다리면서까지먹냐 하실수도 있지만

현지분들도 줄서서 드시는걸 보면
맛집이구나 해서 기다려서 먹었는데
기다린 보람이 있는곳 맞는것 같아요

우리 평범한 직장남들의 입에는 정말 잘 맞을것
같다는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고기이야기를 했으니
고기에 대한이야기로 한군데를 더 소개해 드릴
까 합니다.

제가 이번 부산 여행은 너무 먹기만 해서
먹는 사진밖에 없더라구요 ..

그래서 천천히 하나하나 풀어볼게요

바로 여기 물갈비? 쫄갈비? 집인데요

저렇게 국물이 자박하게 나오는데

저걸 쫄쫄 졸여서 먹는 그런 돼지갈비 였어요

여기도 위에 돼지불백집에서 그렇게 멀지 않은
곳에 있거든요

좌표는 여기!!!! 있습니다.

은하갈비

너무나 가격도 저려미 하고 맛도 너무 좋는곳이예요

은하갈비 ㅋ

위에 돼지불백집은 저희와 같이 여행객들이

많았었는데 여기 은하갈비는
현지인들이 더 많이 있더라구요

초량돼지갈비골목에 있다고 해서
찾아갔는데
생각보다 돼지갈비집이 많이 있지는
않았어요

그래도 잘 찾아 들어갔는데
너무나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새벽부터 이글을 쓰는데 너무 또 먹고 싶네요

부산여행은 항상 갈때마다 살이 쪄서 오는것 같아요

부산역에서 멀지도 않고,

걸어서 찾아가기도 편하고,

배불리 드시고 나와서 데이트 하기도

좋은 코스인것 같아요

주변에 부산역, 차이나타운, 초량시장?
등이 있어가지고
날이 좋을때 식사하시고
천천히 걸으면서 이것저것 구경해도

너무나 좋은 코스인 것 같아요 ~

제가 고기덕후라고 말씀드렸죠?

3박을 하는동안 매일 고기를 먹었던 기억이
있네요 ㅎ

오늘은 아침이니 여기까지 고기이야기를 마치고

다음포스팅은 제가 제일 좋아하는곳

부산의 남포동과 남포시장의 맛집들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우리 평범한 직장남님들
오늘도 안전하게 출근하시고
행복하게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