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크롬비 피어스 향수! 지속력이 엄청납니다! 향수중에 최강인듯!

오늘은 평범한 직장남 들을 위한 뷰티 아이템 추천을 해드리려고 합니다.

날씨가 갑자기 바람이 불면서 추워지는 것 같아요

하지만 인제 벚꽃잎이 떨어지기 시작한 걸 보면

곧 여름이 다가오려 하는 것 같습니다.

그럼 인제 우리도 여름을 준비해야 하겠죠?

 

저는 원체 열이 많은 편이어서 여름이 무지하게 싫습니다.

그래서 여름 아이템들은 필수로 준비해 놓는 편인데요

오늘은 여름 아이템의 필수템이라고 할 수 있는

남자 향수를 추천드리고자 합니다.

사실 제가 향수를 무지하게 좋아하기도 하고 해서

향수는 이것저것 써보았는데

이 제품은 제가 벌써 한 6년 넘게 한 제품만 계속 쓰고 있는 제품인 것 같습니다.

 

 

바로 아베크롬비 향수입니다.

브랜드 풀네임은

"Abercrombie & Fitch"이라고 하는데 저는 아베크롬비라고 부르겠습니다.

제품명은 바로

아베크롬비 피어스인데요 "Fierce Cologne"라고 정확한 명칭입니다.

 

 

출처 : 아베크롬비 공식 홈페이지

 

사실 예전에는 청담동에 아베크롬비 매장이 있어서

거기 들어가면 딱 나는 매장 냄새가 이 향이었었거든요

그래서 저도 거기서 처음 이 향을 맡아보고 아베크롬비 향수의 늪에 빠 지시 시작하였습니다.

그 뒤로는 줄곧 인터넷을 통해서 사다가 

미국 출장을 가거나 미국에 다녀오는 사람을 통해서 사게 되면 더 저렴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때마다 몇 개씩 쟁여놓고 쓸 정도로 제품이 좋고 향도 좋아서 쓰게 되는 제품입니다.

 

그럼 제품 설명 간단하게 해 볼게요

일단 위에서 이미지로 보실 수 있듯이 병 모양 자체가 남자의 향기가 물씬 풍기는 향수병입니다.

선명한 남자의 멋진 근육이 나와있어서 혹하게 하긴 하죠 

저는 저런 복근이 없긴 하지만 마치 뿌리면 저렇게 될 것만 같은? 그런 향수입니다.

그리고 이 용기의 가장 큰 장점 중의 하나가

향수를 뿌릴 때 찍찍 나가는 것 없이 분사가 너무 잘된다는 것입니다.

다른 향수들은 몇 번 쓰다 보면 나오는 구멍이 잘못되거나 뭔가 이상하게 뿌려지는 경우가 있잖아요

근데 이 제품은 오래 써도 그런 경우가 없더라고요 

 

저는 대용량을 쓰고 있어서 좀 크죠?

 

향을 간단하게 설명을 드리자면,

저는 레몬이랑 시트러스가 합쳐진 향이라고 하고 싶습니다.

혹시 샤넬 제품 써보셨으면 샤넬보다는 강하지는 않은 향인데 무엇인가 무거운 향을 포함시켰다고 해야 하나요?

그리고 향 자체가 조금은 중후한 편이어서 처음에는 싫어하실 수도 있으실 것 같아요

근데 몇 번 뿌리다 보면 마치 중독된 것처럼 계속 뿌리게 되실 것 같아요

그리고 계절적으로 보시면 사계절 내내 잘 맞는 향 같습니다.

저도 사계절 내내 뿌리는 향수 이기도 하고 시원하면서도 안정감을 주는 느낌의 향수인 것 같습니다.

이거 처음에 뿌리고 오면 처음 보는 사람들은 무슨 향이냐고 물어볼 정도로 좋은 향이 납니다.

어디선가 맡아본 향인데 무슨 향수 쓰냐고 물어보시는 분들이 많거든요

마치 저희 같은 평범한 직장남들이 꼭 하나쯤은 가지고 있을 법한 향수인 것 같습니다.

아마 시향을 해보시면 맘에 꼭 들어하실 것이라고 확신하는 향수 중에 한 가지입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점!

이 향수의 가장 큰 강점이기도 하고 우리가 향수를 고를 때 가장 크게 고려하는 점이 지속력이잖아요

이 제품은 지속력이 엄청나게 뛰어납니다.

아침에 산뜻하게 뿌리고 나왔는데 점심시간도 되기 전에 없어지면 허무할 때가 많습니다.

그런데 이 향수는 퇴근하고 집에 가서, 혹은 다음날 외투에서까지 향이 남아있어서

너무나 지속력이 뛰어나다는 점이 이향수의 최대의 강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 향수를 더 선호하는 것 같아요

정말 한번 뿌리면 이틀, 삼일 정도는 안 뿌려도 될 정도로(거짓말을 조금 보태서...)

좋은 향수입니다.

제가 웬만하면 엄청 좋다는 말은 안 하는데 이향수는 정말 좋더라고요.

 

벌써 반정도를 사용했네요

 

위에 보면 용기가 꼭 운동하고싶게끔 만들지 않나요?

하지만 운동은 머리로만 하고 있다는

그게 제일 문제인것 같습니다.

제가 미국에 출장 갔을 때 아베크롬비 매장을 꼭 가서 이 제품을 사겠다고 해서 갔었는데

생각보다 피어스 종류가 많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그때 이것저것 사 가지고 왔었는데 그래도 저는 가장 기본 향수인 피어스 코롱이 제일 잘 맞는 것 같아요

우리 평범한 직장남 여러분들도

꼭 이 아베크롬비 향수는 한 번쯤 사용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평범한 직장남들이 단번에 뷰티 전문가, 뷰티 직장남으로 거듭날 수 있는 기회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가격대가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한번 사면 오래 쓰는 제품이기도 하기 때문에 

한 번쯤은 구매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단, 한번 구매하면 두 번, 세 번 구매하게 되는 불상사가 생길 수도 있다는 점은 고려해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하하

 

간단하게 정리하자면,

향은 우리 평범한 직장남들에게 가장 잘 맞는 시트러스, 레몬이 가미된 은은한 남자 향수!

지속력이 뛰어나고 거부감이 없는 향수!

용기 자체가 너무 깔끔하고 매력적으로 빠진 향수!

보편적이 향 같지만 어디서 맡아본 향 같지만 그렇다고 평범하지 않은 향! 

나만의 향! 시그니쳐를 만들 수 있는 향!

이 정도로 정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럼 오늘은 이정도로 아베크롬비 향수를 소개하고 마칠까 합니다.

오늘도 아베크롬비 향수처럼 산뜻하고 시그니쳐 같은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우리 평범한 직장남들 파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