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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U HOMME/직장인의 알쓸직잡

공유경제! 소비자의 입장에서 공유경제를 생각해야 할때가 아닐까 싶습니다.

오늘의 직장인들을 위한 알쓸직잡에 포스팅할 내용은 우리가 너무나 잘 알고 있는 경제 용어에 대한

포스팅을 하려고 하는데요.

요즈음 가장 크게 대두되고 있는 경제 용어이기도 하죠.

 

바로,

출처 : pixabay 사이트

공유경제, sharing Economy 입니다.

 

모바일 사회와 디지털로 인하여 초연결 사회가 되면서 우리의 공유경제는 더욱더 발전하고 있는 것 같은데요.

하지만 이 공유경제의 발전으로 인해서 사회적 이슈도 많이 생기고 있는 상황인 것 같아요.

 

공유경제를 간단하게 설명드리면,

"물품을 소유의 개념이 아닌 서로 대여해 주고 차용해 쓰는 개념으로 인식하여 경제활동을 하는 것"이라고 설명할 수 있는데요.

이미 우리의 일상생활에 너무나 크게 자리 잡고 있는 부분인 것 같아요.

원래 공유경제는 2008년 미국 하버드대 법대의 로런스 레식 교수에 의해 처음 이야기가 나왔다고 합니다.

한번 생산된 제품을 여럿이 공유해 쓰는 협력 소비를 기본으로 한 경제 방식이라고 말했는데요.

대량생산과 대량소비가 특징인 20세기 자본주의 경제에 대비하면서 생겨났다고 합니다.

즉 물품은 물론, 생산설비나 서비스 등을 개인 자신이 소유할 필요가 없고 필요한 만큼만 빌려 쓰고, 자신이 소유하고 있는 제품이나 서비스 등을 다른 사람에게 빌려 주는 공유 소비의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요즈음에는 이러한 공유경제가 그 범위를 넓히고 목적성도 넓어지고 있는 상황인데요.

바로 환경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공유경제가 함께 생겨나기 시작한 것이죠.

이번 코로나 19로 인하여 한국판 뉴딜정책에 그린 뉴딜이 포함된 것을 보면 환경문제도 이러한 공유 경제로 일정 부분을 해소할 수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타다의 문제 이슈가 이 공유경제로 인해 야기된 사회적 이슈라고 할 수 있을 텐데요.

디지털이 진화하면서 새롭게 경제의 플랫폼이 디지털 세상으로 넘어오고, 기존 전통 경제의 틀이 무너지게 되면서 사회적 문제가 함께 대두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출처 : 타다 네이버 검색

이 국내 모빌리티를 통한 공유경제의 논란은 타다를 중심으로 크게 번지고 있는 상황인데요.

모빌리티 업계에서는 모빌리티 공유경제가 혁신의 한 축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부분이지만, 전통 경제를 받치고 있던 택시업계에서는 불법이라면서 반반을 하고 있었죠.

이번 판결로 인해서 정부는 택시업계의 손을 들어주면서 우리의 공유경제, 디지털 플랫폼을 통한 공유경제가 후퇴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제도적으로 모든 사항들이 정비가 되면서 그에 따라 디지털 혁신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경제 플랫폼들이 생가 나야 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전 세계적인 트렌드가 플랫폼을 통한 경제체제와 동맹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불법이라는 이름으로 이러한 혁신을 방해한다는 것은 또 다른 우리 경제의 타격을 줄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하는데요.

단기적으로는 큰 문제들이 야기될 수 있지만 이러한 사회적 이슈와 문제점들을 제도적으로 보완하고 해결해 나가는 것이 미래의 우리의 경제를 뒷받침해줄 하나의 원동력이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예를 들어서 택시업계와 타다의 이야기를 제 개인적으로 생각해 보면,

과연 어느 한쪽의 편을 들어주고 한쪽의 사업을 못하게 하는 것이 요즈음 우리가 말하는 상생과 공유의 경제를 이해하고 하는 것인가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됩니다.

어떻게 보면 지금 이슈가 되고 있는 자전거 라던지 킥보드의 공유경제 플랫폼을 이용한 우리의 생활적 편의가 좋아지는 점에 대해서도 함께 고려하고

소비자들이 왜 이러한 공유경제의 플랫폼을 선호하고 공유경제로 경제소비를 하려고 하는지에 대해서 이해를 먼저 해야 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드는데요.

전 세계적으로 공유경제의 시장은 점차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해서 고민해 봐야 할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출처 : 영국의 공유경제 이미지 검색, 네이버

상생을 위해서 우리가 어떻게 제도적으로 혁신을 준비해야 하고, 혁신기술을 받아들이고 사회 공급망을 통해서 일반 소비자들에게 공급해야 할지에 대해서 생각해야 하지 않을까요?

요즈음은 소비자들은 예전의 소비자들과는 다르게 스마트 해지고 다양한 니즈와 효율성을 따지는 소비자들입니다.

이런 소비자들에게 그 판단의 몫을 넘겨주는 것, 그것이 자유경제체제에서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보게 됩니다.

 

공유경제는 앞으로 더 발전할 것이고, 더욱 우리 사회의 모든 것을 바꿔갈 것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변화는데 발맞추어 우리의 인식과 사회적 제도의 보완도 함께 이루어져야 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을 하면서 앞으로의 우리 공유경제의 미래를 잠시 생각해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