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전 포스팅에서 프라이머를 소개해 드리면서 우리 남성분들을 위한 다른 메이크업 제품을
한 가지 더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선크림과 비비크림 몇 가지를 소개해 드린 적이 있는데요.
많은 분들이 문의도 주시고 더 많은 제품들의 소개를 원하시기도 하셔서 이번에는 조금 더
고관여 제품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이번에는 BB크림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우리 평범한 남자들을 위한 그루밍 제품인
쿠션 제품을 소개해 드려 볼까 합니다.
우선 지난번 프라이머와 같이 쿠션에 대해서도 먼저 설명을 드려보겠습니다.
쿠션은 파운데이션의 종류 중의 하나인데요. 기존에는 덜어서 바르는 타입의 파운데이션이 있었다면 쿠션 형태가 출시되면서 스펀지를 가지고 파운데이션을 찍어서 얼굴에 바르는 새로운 개념의 화장품입니다.
2008년에 아모레퍼시픽 아이오페에서 에어쿠션을 처음 출시하면서 쿠션 시장이 만들어지기 시작했죠.
그 뒤에 몇 년 전에 쿠션에 대한 특허권이라고 하나요? 그게 끝나면서 각 화장품 브랜드에서 많은 쿠션 제품들이 나와서 쿠션 시장이 더 커지고 많은 제품들이 출시되기도 하였던 기억이 납니다.
이렇게 쿠션은 이해가 가셨나요? 파운데이션 즉 베이스 메이크업을 하는 제품의 일종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럼 제가 소개해 드리고 싶은 브랜드와 제품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제가 소개해 드리고 싶은 브랜드도 바로 아이오페입니다. 쿠션의 절대 강자라고 할 수 있죠.
최초로 만들었으니 믿을 수 있는 기술력을 가졌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특히 아이오페라는 브랜드를 좀 더 살펴보면,
아이오페 랩이라는 피부과학연구소를 통해서 정밀한 피부 측정과 분석을 바탕으로 개인의 피부 특성에 맞는
근본적이고 안전한 설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입니다.
또한, 피부에 탁월한 효능을 지닌 소재들을 연구하는데요. 척박한 환경에서도 스스로를 보호하고,
살아남는 강인한 슈퍼 플랜트의 강력한 생명력을 피부에 어떻게 전달할 것인가를 연구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아마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바이오 에센스라고 한때 크게 유행을 했던 제품이 있었죠?
고소영이랑 장동건이 함께 광고했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요.
아이오페는 안전하고 효과적인 바이오 사이언스를 연구하는 브랜드라고 합니다.
고도화된 생명 과학을 기반으로 한 지속적인 연구를 한다고 하니 제품력은 믿을만할 것 같습니다.
제가 아이오페 연구원도 아닌데 아이오페 소개만 했네요.
그럼 본격적으로 제품 소개를 드릴게요.
제품명은
"아이오페 맨 에어쿠션ⓡ SPF 50+ PA+++"입니다.
(저 r이 대문자 동그라미 안에 들어간 r을 찾지 못해서 소문자로 표기했습니다.)
아이오페 맨 에어쿠션은 두 가지 색상이 나오는데요 밝은 피부톤과 어두운 피부톤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우리 남자 전용 제품이라서 딱 남자들의 피부톤에 맞게 나왔으니 두 개 중에 맞는 제품을 사용하시면 될 것 같아요.
저는 피부가 조금 어두운 편이라서 어두운 피부톤을 사용하고 있는데 이질감 없이 그리고 하얗게 되는 것도 없이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저 위에 사진에 2번이라고 표시된 것이 어두운 피부톤이고, 그 왼쪽에 있는 것이 밝은 피부톤입니다. 밝은 피부톤은 약간의 핑크톤이 감도는 것 같죠? 그래서 저는 어두운 피부톤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또, 선크림 대용으로 사용할 때도 있고, 급할 때 톡톡 두드려 주기만 하면 되는 부분이라 다른 크림 타입 제품보다
바르기게 훨씬 수월해서 사용하기가 편하더라고요.
그리고 이 아이오페 맨 에어쿠션은 모공 케어와 피부 정돈을 해주는 제품입니다.
이전 포스팅에서 제가 프라이머를 소개해드렸는데 이 아이오페 맨 에어쿠션에도 프라이머 성분이 들어 있어서
남자들의 울퉁불퉁한 피부를 커버해 주고 아쿠아 실크 텍스쳐의 풍부한 수분감으로 피부결을 정리해 주는 제품입니다.
특히 제가 아이오페 맨 에어쿠션을 다른 많은 남성 전용 쿠션보다 선호하는 이유는 수분감이 많아서 인 듯합니다.
쿠션이라는 제품이 수분감을 유지시켜주기 때문에 많이 사용하는데 이 아이오페 맨 에어쿠션이 그 수분 유지 능력은 정말 탁월한 것 같습니다.
또한, 맨 에어쿠션 제품은 피지 조절과 잡티를 커버해 주는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요.
사실 쿠션 제품이 수분감이 있다 보니 처음에 발랐을 때는 번들거림이 없지만 시간이 오래 지나면 조금 번들거리는 게 있기는 합니다. 하지만 이게 쿠션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아주 빠른 시간에 톡톡 두드려 주면 다시 그 피지가 없어지고 다시 처음 바른 것 같은 느낌을 내주기 때문에 그런 걱정을 하실 필요가 없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품 자체에 피지 조절 파우더가 들어있어서 다른 제품들보다는 번들거림이나 기름이 덜 생긴다고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오래도록 보송보송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외출하는 내내 자연스러운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 이 아이오페 맨 에어쿠션의 장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BB크림이나 CC크림은 메이크업을 한 티가 많이 나는 경우가 있었는데 이 에어쿠션 제품은 그렇게 티가 많이 안나는 것도 하나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홈페이지에서 저도 알게 된 내용인데요. 이 에어쿠션에 Micro Filter System(TM)이라는 것이 있어서 미세먼지와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주고 유해요소를 차단해 주는 효과까지 있다고 하네요.
피부결도 보정해 주고, 톤도 정리해주고, 유해요소 차단까지 해주면 일석 삼조인 제품인 것이네요.
저도 사용하면서 이 유해요소 차단은 처음 알게 되었는데요. 더 애정이 가는 제품이 될 것 같습니다.
처음에 출시했을 때는 약간 부족한 감이 있었지만 한번 리뉴얼을 하면서 더욱 강력해져서 우리 평범한 남자 직장인 분들이 사용하시기에 무리 없어 보여 추천드립니다.
선크림과 BB크림을 사용하신다면 이번에는 BB크림으로 남자 그루밍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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