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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U HOMME/책 ,사회, 여행 ,시사 리뷰

그린뉴딜! 새로운 우리의 삶의 변화를 가져올 그린뉴딜을 알아보자!

코로나 19로 인해서 우리의 삶이 많이 변화될 것이라는 관측들이 여기저기서 많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사실 코로나19가 언제 종식될지는 모르는 상황이지만,

우리나라 상황만 놓고 본다면 빠르게 종식될 수 도 있을 것 같다는 아주 작은 기대감을 갖고 있는 평범한 하루 직장 남입니다.

출처 : pixabay 사이트

그렇다면 우리가 코로나 19 종식 이후에 어떤 대외환경적 요인들이 우리의 삶을 바꾸어 줄지에 대해서 깊이 있게 생각해 보아야 할 것 같아요.

언택트 즉 비대면 산업의 성장과 발전은 그 누구나 다 아는 상황이고 정부에서도 디지털 뉴딜이라는 정책으로 포스트 코로나의 상황을 준비한다고 했던 것이 기억납니다.

그래서 제가 지난 포스팅에서 미국판 뉴딜과 한국판 뉴딜이 다른 점에 대해서 그리고 미국판 뉴딜은 대체 무엇이었는지에 대해서 잠깐 포스팅한 적이 있습니다.

2020/05/14 - [책 ,사회, 여행 ,시사 리뷰] - 뉴딜정책! 미국판 뉴딜정책은 무엇이었나? 그럼 한국판 뉴딜정책은 어떻게 해야할까요?

 

뉴딜정책! 미국판 뉴딜정책은 무엇이었나? 그럼 한국판 뉴딜정책은 어떻게 해야할까요?

"비대면 디지털 분야 신산업을 우리가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한국판 뉴딜을 과감히 추진할 것" 위 문구 기억하시나요? 요즈음 뉴스에서 엄청나게 나오는 문장이죠? 거기다가 친환경, 그린 뉴딜�

officenamharu.tistory.com

그렇다면 포스트 코로나 19를 준비하는 정부의 한국판 뉴딜의 양대 산맥인 디지털 뉴딜과 그린 뉴딜에 대해서도 좀 알아볼 필요성이 있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디지털 뉴딜은 제가 여러 번 포스팅은 언택트나 온 택트 등 다양한 방식으로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내용일 것 같아서

이번에는 대체 그린 뉴딜이 무엇인가에 대해서 한번 알아볼 가합니다.

몇 년 전에 이전 정부에서 시행하였던 녹색성장과 같은 느낌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봤는데요.

우선 간단히 말씀드리면 맥락은 같은 것 같은데 제 생각에는 그 방식의 변화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출처 : pixabay 사이트

그렇다면 뉴딜정책 중에서 그린 뉴딜은 대체 무엇인지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New Deal)

 

"환경과 사람이 중심이 되는 지속 가능한 발전을 뜻하는 말입니다.

 현재 화석에너지 중심의 에너지 정책을 신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등 저탄소 경제구조로 전환하면서 고용과 투자를 늘리는 정책"을 그린 뉴딜이라고 하는데요.

맥락은 한국이 수년 전에 시행하였던 녹색성장과 그 맥락을 같이 한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린 뉴딜의 어원은 그린과 뉴딜이 합쳐진 단어로,

환경과 사람이 중심이 되는 지속 가능한 발전이라고 했는데요. 여기서 지속가능한 환경적 해결책이 동반된 성장동력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다시 말씀드려서 요즈음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는 기후변화 대응 그리고 에너지의 친환경화 등 환경에 대한 투자를 통해 경기부양과 고용촉진을 끌어내는 정책이 바로 그린 뉴딜정책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 그린 뉴딜 정책은 기존 경제와 산업의 큰 변화를 가져오는 것으로 저탄소 경제구조로 전환하면서 기후위기와 환경문제를 해결하고 대응하는 정책 방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그린 뉴딜은 코로나 19가 발생되면서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포스트 코로나의 중요한 과제로 뽑히고 있는 것입니다.

2019년 말에 시작된 코로나 19는 전 세계적 재앙, 즉 팬데믹이라는 이름이 붙을 정도로 기후에 민감하게 관련이 있는 사항이기 때문에 요즈음의 그린 뉴딜이 더욱 중요하게 각광받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비단 코로나 19의 문제뿐만 아니라 요즈음 들어 인간과 동물의 서식지간의 환경문제로 인하여 바이러스가 창궐하고 있는 상황에서 환경과 동물과 인간이 함께 공존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필수 불가결한 과제가 아닐까 생각을 하는데요.

 

제가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한국이 시행하였던 녹색성장과 그 맥락을 같이한다고 했는데요.

이전에 유엔 환경계획도 2008년에 친환경 뉴딜이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주장한 바가 있습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미국의 대공황 사태를 사회적 간접자본에 대한 투자로 대공황을 해결했듯이 친환경적인 사업과 사회적 이슈로 이 코로나 이후의 상황을 준비해야 한다는 것을 말하고 있는데요.

이전의 우리나라의 녹색성장이나 미국에서 시행하였던 녹색성장은 대규모 인력이 투입되거나 큰 비용을 동반하는 산업과 사업을 통하여 뉴딜정책을 시행하였죠.

대표적인 것이 미국의 댐 건설 사업이나 우리나라의 4대 강사업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우리나라의 4대강 사업은 제가 그 찬반의 문제에서 어느 쪽을 지지하는 것은 아니지만 녹색성장의 한 축이었기 때문에 그 근본적인 접근은 그린 뉴딜과 비슷하게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이명박 정부 시절 하였던 녹색성장도 새로운 정책 패러다임을 제시하였고 그 중심에 녹색 즉 친환경이 있었던 것이니까요.

하지만 이번 포스트 코로나 과제로 대두되고 있는 그린 뉴딜은 이러한 토목사업 같은 대규모 환경을 인간이 해결하려는 문제가 아니라, 지금 우리에게 주어진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친환경사업 그리고 디지털과의 접목을 통해서 지속가능성과 기후변화에 더욱 밀접하게 대응하겠다는 것을 뜻하는 것 같습니다.

일자리를 창출시키고 사회적 경제효과를 함께 가져와야 하는 뉴딜정책에서 친환경이라는 키워드가 함께 추가되면서

어떤 방향으로 한국판 그린 뉴딜이 생겨나고 준비되어야 할지에 대해서는 여러 논쟁이 있곤 하죠.

 

하지만 환경문제에 대한 해결은 우리의 필수적인 과제이며,

이를 포스트 코로나의 과제로 삼아 우리 정부와 우리 국민이 함께 준비하고 이를 맞이한다면,

다른 어떤 나라보다도 큰 성과를 얻어낼 수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비록 제가 잘 아는 것은 아니지만 그린 뉴딜은 우리에게 필수적인 과제이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우리 모두 함께 포스트 코로나에 대한 이슈를 잘 정리해서 앞으로를 준비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